영종도 '세계평화의 숲' 벚꽃 즐기기


운서역 주차장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백련산이 보인다. 길을 건너 백련산으로 오르는 포장 도로가 있다. 일반 차량은 갈 수 없기에 행인만이 산행을 할 수 있다. 여기 도로 좌우에 벚꽃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시작에 불과하다.

포장 도로를 따라 산으로 오르면 상수도 정수장과 넓은 잔디밭이 있다. 이곳부터 백련산이 시작된다. 백련산은 작은 산이다. 잔잔한 오르막 산길을 따라 500m 정도 올라가면 산의 정상에 이르게 된다. 정상에는 팔각정 쉼터가 있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신도·시도·모도가 있는 바다가 보이며 간간이 진달래와 싹이 돋은 푸른 봄의 속삭임을 느낄 수 있다. 산에서 내려오며 나무 계단이 100m정도 있으며 영종도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다. 전망대와 쉼터가 있다.

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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