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고, 영종역사관 돌아보기


3.1 운동 당시 조용원씨는 인천시 중구 남북동 868 조병수 가옥(현재 인천시 문화재 16호. 용유도에 위치)에서 항일투쟁 단체인 혈성단을 결성하였고, 당시 용유도 서기 이기복씨는 을왕리 유웅렬씨 집에서 태극기를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당시 용유도 인구가 1천명 정도로 추정되는데 주민 150명이 3월 28일 용유도 관청리 광장에서 만세 운동을 했다. 인구 대비 한집에서 한사람 정도가 참여한 것이다.

이 사건으로 혈성단원은 모두 1년에서 1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평생 고문 후유증으로 고생을 했다. 이외에도 주민 11명이 처벌을 받았고 면 서기도 파직을 당했다. 지금도 영종도 지역에는 이를 기념하는 기념비가 2개나 있다.

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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